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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시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지노믹트리(228760)가 코로나 진단키트 fda 승인업체로 발돋움을 해나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지노믹트리는 체외진단 시장 내 체외 암 조기진단 사업을 하고 있고, 새로운 고성능 암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 암 조기진단 제품 개발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지노믹트리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 진단키트에 대한 긴급 사용승인을 기다리고 있고, 현재 사용중인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의 민감도를 높인 분자진단 제품을 개발해 미국 LA 지역에 수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지노믹트리는 코로나 진단키트 미국 수출 업체로 부각되면서 오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에 대해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주 정부가 관리하는 진단검사회사의 검증절차를 통해 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 지노믹트리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업그레이드 제품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지노믹트리는 미국 자회사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가 미국 현지 진단 검사회사를 직접 적촉하여 현지에서 LDT 검증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지로를 통해 만족스러운 성능을 얻음으로써 미국 LA 지역에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노믹트리는 안성환외 19인이 27.46%의 지분율로 최대주주로 등록되어 있 는 기업이고,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외 2인이 12.54%의 지분율로 2대주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지노믹트리 PER은 -30.75배로 적자 기업임을 유추해 볼 수 있고, PBR은 3.01배, 현금배당은 하지 않습니다.
지노믹트리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3월초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로 강한 상승을 보이다가 증시 급락과 함께 주가가 강하게 무너졌는데, 우리나라 진단키트가 해외에서 각광받자 최근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테마군을 이루면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미국에서도 우리나라 진단키트를 찾는다는 소식에 진단키트 대표주자인 지노믹트리가 V자 반등을 보였고, 마침내 오늘은 미국 LA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현재가 위로 단기, 중장기 매물 부담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현재 상한가 잔량과 투자심리상 오늘은 상한가로 마감지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서, 내일 위의 매물대 저항을 어떤식으로 소화하는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락시에는 일봉차트상 매물대 하단인 18,5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두면 좋은데, 이는 오늘 상황이고, 내일은 재차 주가가 급등한다면 큰 의미가 없는 손절라인이기 때문에 매물대 움직임을 보고 다시 한 번 손절라인을 체크해야 합니다.
진단키트 관련주 지노믹트리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최근 증시 폭락으로 인한 장대 음봉을 2주동안 메꾸면서 V자 반등이 나왔고, 현재가 위로 중장기 매물 부담은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2만원 중반대까지 있는 매물대 저항만 벗어난다면 재차 3만원대 입성도 가능한 위치이고, 현재 코로나 진단키트 미국 수출 업체로 부각 받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되어 있는 것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봉차트상으로는 현재 11,2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볼 수 있겠지만, 이는 현재는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되는 손절라인이며, 오히려 내일 주가가 상승할 때, 21,500 부근 위에서 주가가 움직일 경우, 이를 지지해주지 못한다면 오늘 상한가 때 들어온 물량이 투매 물량으로 쏟아지며 강한 조정이 나올 수 있기에, 이를 눈여겨 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