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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제품 전문 기업 태양금속(004100)이 윤석열 관련주 중 대장주 움직임을 보이며 오늘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선주인 태양금속우(004105)는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태양금속우는 자동차와 기계, 전기, 전자부품용 단조제품 제조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세계적인 종합단조부품 메이커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국제 수준의 품질 확보와 경영혁신, 경쟁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이다.
이원일 태양금속 이사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태양금속을 비롯한 윤석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태양금속이 우선주인 태양금속우와 함께 윤석열 대장주로 올라서고 있는 모습이다.
태양금속 윤석열 대장주 등극 그 이유는?
태양금속은 시가총액 620억원의 기업으로 한우삼외 외 4인이 45.37%의 지분율로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이다.
태양금속 PER은 -9.89배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PBR은 0.54배, BPS는 2446원이며, 현금배당수익률은 0.38%이다.
윤석열 테마주 중 대장주 움직임을 보이는 태양금속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파동을 그리며 저점을 높여가고 있고, 변동성이 굉장히 강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정치테마주 성격을 띄면서 주가 변동폭이 강했던 종목인데, 4.15 총선을 앞두고 다시 윤석열 관련주로 엮이면서 시세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손절라인을 짧게 잡아 놓고 대응하는 것이 좋은데, 일봉차트상 1620 부근 아래로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약해져, 이를 장중에 이탈한다면 최근처럼 윗꼬리가 강하게 남은 채 하락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 부근 이탈을 유의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금속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오늘 윤석열 대장주로 올라서면서 최근 1000 중반대의 중장기 매물대 저항을 어느 정도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상한가를 굳히지는 않았지만, 매물대 저항을 소화시키면서 올라왔고, 1820 부근 위로는 재차 중장기 매물대 저항이 약해지는 구간이기 때문에,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보고 홀딩해도 괜찮은 자리이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실적에 기반한 것이 아닌 윤석열 테마로 시세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테마가 꺼진다면 비교적 강한 주가 하락이 나올 우려가 있어, 중장기 대응하더라도 손절라인은 짧게 잡아 놓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