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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타임즈(039670)가 현재 이시간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한류타임즈가 상한가에 안착한 이유는 아스팩투자조합 매각 절차를 완료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한류타임즈는 그동안 과거 종속회사였던 아스팩투자조합의 지분 매각 잔금을 받지 못했는데, 잔금 60억원 가량을 모두 수령 완료했다고 지난 금요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에 이미 지난 금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고, 오늘 +24.36%가량 급등하면서 시작한 한류타임즈 주가는 장 개시 후 3분만에 상한가를 유지하면서 현재까지 한 차례 이탈 없이 상한가를 유지중이다.
지난 금요일 발표한 한류타임즈의 합병등종료보고서를 확인해 보면 일정에서 2019년 6월 14일자료 완료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잔금 60억원도 14일을 기준으로 수령했다고 공시하고 있다.
한류타임즈의 요약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이로 인해 유동자산은 50억원 가량 감소했고, 비유동자산은 50억원 가량 증가했다.
한류타임즈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지난주 목요일 장마감 이후 '내부결산 시점에 2년 연속 법인세 비용 차감 전의 계속사업손실률이 50%를 초과'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해 장중 -21.72%까지 빠졌다가, 종가기준 -17.21% 급락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다행히 지난주 금요일 장마감 이후 아스팩투자조합 매각 잔금을 모두 받았다는 소식에 자금 유동성이 풍부해짐에 따라 오늘 상한가로 직행한 모습이며, 매물대로 보면 820원 위로 매물 부담이 강하지 않다.
오늘 상한가는 깨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며, 내일 820원을 돌파한다면 재차 동전주에서 지폐주로 옷을 바꿔 입을 가능성도 차트상으로는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