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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련주 한국쉘석유(002960)는 1960년 7월 설립된 회사로 윤활유 및 그리스, 기타 석유류 제품과 관련 제품의 제조, 조합, 배정 및 판매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전국 40여개 대리점을 통한 판매와 제조 및 운수, 해운업체 등에 직접 판매하거나 국내에 입항하는 외국적 외항 선박에 공급하는데 2018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윤활유 제품 등이 78.7%로 압도적으로 높고, 윤활유 및 그리스 상품 등이 약 14.3%, 그리스 제품이 약 6.6%, 기타 제품이 약 0.4%로 구성되어 있다.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쉘석유 시가총액은 4530억원 가량으로,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은 64.79%로 비교적 높은 축에 속한다. 한국쉘석유 PER은 18.69배로 업종PER 6.62배에 비해서는 다소 고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현금배당수익률은 4.88%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한국쉘석유 최대주주는 Shell Petroleum NV이고, 주가 단기 수익률 및 중장기수익률은 좋지 못하다.
위의 차트는 석유관련주 한국쉘석유 주가 일봉차트인데, 주가가 무겁기 때문에 일평균 거래량은 약 1250주에 지나지 않는다.
일봉차트상 지난 10월 폭락장 이후로 서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12월 24일 월요일 증시에서 비교적 강한 장대 음봉이 나왔고, 이 때 단기 이동평균선인 5일 이동평균선과 2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말부터 이어지는 추세선을 이탈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추세가 무너졌다고 볼 수는 없으나, 증시가 불안한 만큼 해외증시 상황을 계속해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차트만 놓고 본다면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약해지는 3385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도 좋을 것 같고, 지난 10월 하락 떄 나왔던 최저점인 330500 부근과도 약 5.16% 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단기 대응해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 장대 음봉이 나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추세선 위에 주가가 위치해 있고, 338500 부근까지는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잡혀있기 때문에 이를 이탈하지만 않는다면 추세선을 일시 이탈하더라도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위의 석유관련주 한국쉘석유 주가 주봉차트를 보아도 30만원 초반대에서는 매물대 지지라인이 형성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차트만 놓고 본다면 하락 파동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중장기 관점에서 노려볼만한 차트이다. 다만, 시장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다. 이번 크리스마스 당일, 해외 글로벌증시가 비교적 강하게 무너졌는데, 이에 대한 영향으로 증시가 전반적으로 흔들린다면 차트가 좋다고 하더라도 하락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한국쉘석유는 현재 60주 이동평균선 저항을 맞고 하락 파동으로 전환될 위기인데, 만일 하락파동이 나온다면, 전저점을 지켜주는지가 중장기 관점에서는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52주 최저가는 올해 3월 8일 기록한 328500 부근인데, 하락파동이 나올 때, 이를 이탈하지만 않는다면 언제든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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