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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분석

한국맥널티 주가전망&차트분석(커피 관련주)

by 시장풍경 2018. 12. 20.

목차

    커피 관련주 한국맥널티(222980)는 1997년 12우러 19일 설립된 커피 제조 및 가공, 제약 사업을 하는 회사로 현재 국내 원두커피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2006년부터는 제약사업을 출범시키면서 사업을 확장하였고, 2014년 10월 1일로 커피 및 제약 사업을 하는 존속법인인 한국맥널티와 부동산 임대 사업부문을 영위할 신설법인인 맥널티에셋으로 분할하기도 하였다.

     

    커피 매출 비중은 약 74.5%이고, 제약 부분 매출 비중은 25.5%로, 커피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서 커피 관련주로 테마군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맥널티의 PER은 45.55배로 업종PER 9.27배에 비해 다소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으며, 현금배당수익률은 0.43%로 비교적 낮은 축에 속한다.

     

    한국맥널티의 시가총액은 575억원으로, 외국인 지분율은 0.59%이고, 주가 단기, 중장기 수익률은 좋지 못하다.



     

    이은정 외 1인이 최대주주로 35.21%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으며, 임원으로 있다가 퇴임한 고한준 씨가 29.5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커피 관련주 한국맥널티 주가 일봉차트를 확인해 보면 지난 10월 중순부터 변동성이 강해지면서 저점 대비 강세를 보이다가, 12월 초부터 단기 하락 파동이 진행되더니 최근에는 10월 말부터 이어진 추세선을 이탈하는 음봉이 나와 조금은 위험한 자리이다.

     

    어제 음봉으로 인해 이 추세선을 이탈했는데, 시장 흐름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추세선을 이탈해 내려왔다는 것은 좋지 않은 신호이며, 우선 홀딩하고 있다면 11150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11150 부근 아래로는 매물대 지지라인도 약한 위치이고, 하락한다면 비교적 강하게 하락할 수 있으며, 반등하기 위해 기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 이 손절라인은 지켜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수급이 붙어 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가 위로 단기 매물대 저항이 어느 정도 자리잡고 있는데, 악성 매물대 저항이기 때문에 이를 소화시킬 거래량이 충분히 뒷받침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이탈한 추세선을 빠르게 회복해야만 단기간 강한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데, 이 추세선은 현재 12500 부근까지 도망가있어, 이격되지 않게 빠르게 반등이 나와주어야 단기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위의 한국맥널티 주가 주봉차트를 보면 10월 말까지 저점이 계속해서 낮아지는 역배열 하락추세가 이어져왔고, 이후 10월 말부터 반등이 시작되어 상승하던 중 위의 매물대 저항을 완전히 소화하지 못하고 현재 하락 파동이 진행되고 있다.

     

    다행히 주봉차트상 추세선을 이탈하지는 않았지만 위의 매물대 저항을 확인하고 내려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투자심리가 무너지지 않을까 고내시리 걱정이 되는 자리이다.



     

    물론, 위의 저항을 한번에 소화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이 저항이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그만큼 투자 심리는 죽을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한국맥널티는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3분기까지 실적이 좋지 못하다. 특히 3분기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실현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등이 크게 하락했다.

     

    저점에서 기술적반등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했고, 현재는 단기 하락추세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접근할 사람들은 차라리 10000 초반 부근부터 이탈까지 생각해 두고 천천히 진입하는 편이 차라리 나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천천히 진입 후 최저점인 8780 부근을 지키지 못하고 이탈한다면 이를 중장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편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