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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관련주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은 휴대폰에 탑재되는 카메라모듈(CCM) 제조 공정 중 렌즈포커싱 등을 포함한 검ㅅ공정에 대한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휴대폰 카메라가 고화소화되면서 오토포커싱, 광학줌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됨에 따라 자동화 장비의 수요는 최근 급증하는 가운데, 현재 LG이노텍 등 세계적인 카메라 모듈 업체에 장비를 납품 중인 회사이다.
3분기 기준, CCM자동화 검사장비 매출 비중이 70.3%이고, 영상평가장치 등이 26.9%, 3D프린터가 2.8%로, 3D프린터 매출 비중이 낮지만, 3D프린터 관련 테마가 뜰 때, 가장 먼저 반응하는 종목 중 하나이다.
하이비젼시스템 PER은 6.69배로 업종PER인 -27.53배에 비해 비교적 고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현금배당수익률은 1.31%이다.
시가총액은 1373억원으로, 최근 한 달부터 1년간 주가 수익률이 모두 마이너스일 정도로 주가 흐름이 좋지 못하다.
위 차트는 3D프린터 관련주 하이비전시스템 주가 일봉차트인데, 지난 4월 말부터 지금까지 계단식 하락을 계속해서 보이면서 이동평균선 역배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최저점 9000 부근 아래로 지지라인이 없어 이를 이탈한다면 재차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는 구간이지만, 추세 저항선 위에 주가가 있기 때문에, 단기 반등에 대한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이다.
반등한다면 12500 부근까지 강한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고, 반대로 하락시에는 아래 주봉차트상 매물대 지지라인이 있어 이를 지지해준다면 괜찮겠지만, 일시적으로라도 변동성이 강한 하락이 나올 우려가 있는 차트이다.
하이비젼시스템 주가 주봉차트상 지난 10월 폭락장 당시 추세선을 이탈했고, 이후 계속된 하락추세가 진행되고 있다.
다행히 현재가 아래로 8000 부근까지는 중장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버텨주고 있어, 현재 일봉차트상 지지라인이 보이지 않더라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비젼시스템을 중장기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은 이 매물대 하단인 80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반대로 이를 지지해주면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남아 있고, 3D프린터 관련주라는 상승 모멘텀이 있기 때문에 투심은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기업이다.
다행히 3분기 실적까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투심만 회복된다면 강한 반등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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