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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보험 주식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손해보험사 중 하나로,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생명 등과 함께 한화금융네트워크의 위상을 강화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보장성 중심의 상품 판매 전략으로 장기보험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2018년 6월 S&P와 무디스, 피치로부터 전사 재무건전성에 대한 신용등급을 A, A2, A로 평가 받아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3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 이상의 신용등급을 획득한 기업이다.
한화손해보험 주가 전망 & 배당금 총정리
한화손해보험은 시가총액 3,041억원의 기업으로, 한화생명보험외 3인이 51.52%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한화손해보험 PER은 3.72배로 업종 PER 7.66배에 비해 다소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PBR은 0.21배, 현금배당수익률은 4.99%이다.
한화손해보험의 지난 3년간 배당금 내역을 살펴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해 주당 100원, 150원, 130원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했고, 현금배당수익률로 따지면 1.38%, 1.83%, 2.36%이다.
지난해 발생손해액과 장기환급금 및 적립금의 증가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고, 2018년 대비 2019년 실적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2019년 한화손해보험 배당금은 지난 2018년의 130원 보다 더 적어질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한화손해보험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이동평균선 역배열에 장기 하락추세가 이어져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현재가 아래로 지지라인이 약한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면서 좋지 못한 하락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뚜렷한 반등 모멘텀이 없어 단기적으로 대응하기 굉장히 어려운 종목이다.
손실이 크지 않다면 최근 기록한 52주 신저가인 2560 부근을 이탈할 경우, 급락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이를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손해보험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지난 2018년 7월 단기 고점을 형성한 이후 최근까지 1년 6개월동안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 하락추세는 끝나지 않았으며, 최근 지지라인으로 기대했던 2000 중반마저 무너트릴 기세이다.
중장기적으로 손실이 크다면, 추가진입 여력을 남겨둔 채 대응해야하고, 추가진입은 어느 때 보다 신중해야 한다. 반등 신호가 나올 때 추가진입 후 이후에는 대응을 빠르게 하는 것이 좋은데, 현재로서는 중장기 반등 추세에 대한 신호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현재가 위로 중장기 매물 부담이 3400 부근까지 겹겹이 쌓여있고, 아래로는 최근 52주 신저가를 갱신했기 때문에, 당연히 이 부근 아래로 매물대 지지라인마저 약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