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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088350)은 국내 최초 생명보험회사로 1946년 설립해 2012년 한화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한 기업이다.
가치 중심 영업 추진을 통해 보장성상품 판매 확대와 상품 판매 속성 개선, 상품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으며, 인터넷 전문 은행 K뱅크 사업에 참여하면서 인터넷은행 관련주로도 테마군을 형성하고 있다.
한화생명 주가 전망 & 배당금 정보 총정리
한화생명 최대주주는 한화건설외 5인으로 45.04%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금보험공사가 10%의 지분율로 2대주주에 올라있다.
한화생명 PER은 4.65배로 업종 PER 7.90배에 비해 다소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PBR은 0.16배, 현금배당수익률은 4.49%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한화생명의 최근 3년간 배당금 성향을 살펴보면 2016년 보통주 1주당 80원, 2017년 140원, 2018년 100원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했다.
한화생명의 지난해 배당금은 저조한 실적으로 인해 이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조금 더 큰 상황이다.
한화생명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지난해 실적 하락으로 인해 중장기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 2250 부근대의 매물대 하단을 이탈한 이후 추가 하락이 나오다가 이제는 이를 저항으로 받아들이는지 체크 해야 하는 자리이다.
현재가 위로 2380 부근까지는 단기 매물 부담이 강한데, 이를 돌파한다면 단기적으로 강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재차 하락 파동으로 전환되어, 전저점 지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반대로 하락시에는 지난해 8월 기록한 52주 최저가를 이탈하는지 체크해야 하는데, 이를 이탈한다면 아래로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은 물론, 중장기 매물대 지지라인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특히 단기적으로 대응한다면 이를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
한화생명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2017년 10월 이후 장기 하락추세가 이어져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이동평균선도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2000 초반대를 딛고 반등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는 하지만, 매물 부담을 완전히 걷어낸 상황이 아니고, 아래로 지지라인 또한 약하기 때문에 전저점 이탈 여부를 더욱 신중히 체크해야 하는 상황이다.
반대로 2700 부근을 돌파한다면 주봉차트상 중장기 매물대 저항을 벗어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상승시에는 이 부근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지난해 보장성 보험 상품 판매는 증가했지만 증가 과정에서 사업비율이 상승하고, 보유금리의 하락과 주식 관련 손상차손 등의 반영으로 인해 운용자산이익률이 하락해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