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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관련주 중 대장주로 움직이는 남선알미늄(008350)이 강한 시세 분출을 하고 있다. 이유는 이낙연 전 총리의 민주당 복귀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첫 총리이자 최장수 총리 기록을 남기고 어제 퇴임한 이낙연 총리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했고, 공식적으로 집권 여당의 복귀를 알리는 자리였기 때문에 오늘 남선알미늄을 포함한 이낙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현재 알루미늄 사업과 자동차사업, 기타 사업 등을 하는 기업으로 이외에도 비철금속 제조 판매 사업과 수출입 사업, 금속구조물 및 창호공사 사업, 도소매 사업, 부동산 임대 사업, 사출 성형제품 제조 및 판매, 주택건설 사업 등을 두루 하는 기업이다.
일전에 2019/12/18 - [테마주 정리] - 이낙연 관련주 총정리(Feat. 총선 테마주 몽땅 포함) 포스팅에서 안내한 바 있는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대장주로 움직이는데, SM그룹 계열사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가 이낙연 총리 친동생인데, 남선알미늄도 SM그룹에 포함되어 이낙연 관련주 중 대장주 움직임을 보인다.
남선알미늄 이낙연 대장주로 강한 시세 분출 목표가는?
남선알미늄 시가총액은 현재 4633억원 정도로, 삼라 외 4인이 48.32%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라있는 기업이다.
남선알미늄 PER은 15.03배로 업종PER 9.89배에 비해 다소 고평가되어 있으며, PBR은 2.25배, 현금배당은 하지 않는다.
이낙연 대장주 남선알미늄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오늘 이낙연 전 총리의 민주당 복당으로 인해 장대 양봉이 발생했고, 4090 부근까지의 매물대 저항을 뚫고 나온 모습이다.
매물대 저항이 강했는데, 이를 뚫고 나오면서 현재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자리이다. 현재가 위로 단기 매물대 저항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단기 목표가로 4850 부근까지 설정해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하락시에는 차트상 손절라인이 3070 부근으로 현재가 대비 괴리감이 크기 때문에, 이럴때는 차라리 본인의 평단가 대비 -5%, -10% 정도로 손절라인을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남선알미늄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최근 반등추세가 나오다가 이번주 시세가 분출되면서 장대 양봉이 나오고 있다.
단기 매물대 저항은 없지만 4480 부근까지 중장기 매물대 저항은 남아 있기 때문에 현재 쉽게 상한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부근까지 매물을 모두 소화 후 상승한다면 이번주내로 더 큰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봉차트상 중장기 손절라인은 2740 부근으로 보이지만, 역시 현재 급등으로 인해 무의미해진 손절라인으로, 이미 정치테마주 시세가 나왔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도 평단가 대비 손절라인을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