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종목 분석

한화 주가 전망 & 배당금 지급일 총정리(방산주)

by 시장풍경 2020. 1. 10.

목차

    국내 대표 대기업 한화(000880)는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한화생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케미칼 등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이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자체 사업은 화약과 방산, 기계, 무역 등이며 화약 부문에서는 발파기술사업, 발파해체사업, 불꽃프로모션 사업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매해 서울 여의도에서 벌어지는 불꽃축제 행사를 주관하는 회사이고, 주식시장에서는 정밀유도무기를 포함한 정밀타격 전 분야의 방위산업 사업을 하기 때문에 방산주로 움직인다.



    한화 주가 전망 & 배당금 지급일 총정리(방산주)

     

    한화

     

    한화는 시가총액 1조 6903억원의 기업으로 김승연 회장 외 10인이 38.09%의 지분율을 보유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이 9.39%의 지분율로 2대주주에 올라있는 기업이다.

     

    한화 PER은 4.71배로 업종PER 10.17배에 비해 다소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PBR은 0.50배, 현금배당수익률은 3.10%이다.

     

    한화 배당금

     

    한화 최근 3년간 배당금 지급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보통주 1주당 각각 600원, 600원, 700원의 현금 배당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시가 배당률로 따지면 1.7%, 1.5%, 2.2%이다.

     

    다만 한화의 2019년 실적은 2018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배당금이 확대되기는 어려워보이며, 기존과 같은 배당을 줄 가능성이 높다.

     

    한화는 보통 2월말쯤 현금, 현물배당 결정 공시를 발표하는데, 배당기준일이 12월 31일이기 때문에 이미 2019년 배당금 받을 자격은 지나갔다.(당시 한화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어야 함)

     

    2019년 한화 배당금을 지급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2월말 배당금 공시 이후 보통 3월말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될 경우 4월말 안에 한화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즉, 한화 배당금 지급일은 최대한으로 따졌을 때, 4월 30일이다.

     

    한화 주가

     

    방산주 한화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8월 중순부터 이어지는 추세선을 지난 월요일 이탈하면서 최근 추세 하락이 더욱 강하게 나오고 있다.

     

    워낙 대형주이기 때문에, 하락 폭은 크지 않으나, 추세가 망가졌다는 것이 더 크게 느껴진다.



    단기적으로는 매물대 하단인 21400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은데, 현재가 아래로 이 부근까지는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있어, 이 위에서는 언제든 반등이 가능하다.

     

    반등시에는 23000 부근 이후부터 단기 매물대 저항이 있는데, 이를 소화할 만한 거래량이 붙어주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 주식

     

    한화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2017년 8월 이후 최근까지 중장기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 흐름도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기록한 21150원이 52주 신저가로, 다시 이를 지지해주는지 앞으로 확인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지지해준다면 쌍바닥을 형성하고 재차 상승추세로 전환되어 30000 부근까지 목표가를 볼 수 있겠지만, 이탈한다면 투매 물량이 나오면서 비교적 강한 하락이 나올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한화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우선 실적이 다시 상승추세로 돌아서야 주가도 반등 추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