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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 면방업계의 섬유봉, 실패의 원자재인 지관용원지와 골판지상자용 라이너원지 생산 판매 업체인 영풍제지(006740)가 큐캐피탈파트너스 매각설로 인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모펀드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4년전 인수했던 영풍제지를 다시 매각 매물로 내놓으면서 M&A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풍제지는 그로쓰제일호투자목적주식회삭 54.44%의 지분율로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이고, PER은 4.83배, PBR은 0.50배, 현금배당수익률은 1.28%이다.
오늘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은 898억원으로 높아졌으며, 매각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앞으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상황이다.
영풍제지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최근 지지부진하다가 서서히 상승하던 주가가 오늘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장대 양봉으로 강한 움직임을보였다.
오늘 상승시 3000 초중반대 매물대는 가볍게 뛰어넘었고, 3000 후반에서 4000 초반대에서 거래가 많이 되면서, 단기 매물대 지지와 저항라인이 이 부근에 가장 많이 포진되어있다.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 하단인 3925 부근을 이탈하지만 않는다면, 이번 영풍제지 매각설로 인한 추가 상승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으로 보이며, 이탈한다면 비교적 강한 조정이 나올 우려가 있다.
영풍제지 주식 주봉차트상 2000 후반대 매물대 지지라인을 딛고 매각설로 인해 장대 양봉이 강하게 출현했다.
현재가 위로 중장기 매물 부담이 없는데다가 만일 대북 관련 모멘텀까지 받쳐준다면 다음주 강한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물론, 현재는 큐캐피탈파트너스의 단순한 매각썰이기 때문에 반박기사가 나온다면 강하게 하락할 우려가 있지만, 주봉차트상 종가가 좋게 마무리 된 만큼 다음주도 매각 기대감에 대한 재료는 살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