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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테마주 한창제지(009460)는 마닐라 판지 및 백판지의 제조, 도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업체로, 식품용기 제조 업체인 영우인터내셔널을 계열회사로 보유한 기업이다.
판지 제조 매출이 총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시장 점유율은 백판지 시장 6.2%, 고급백판지 시장 39.6% 정도로 추산된다.
한편 한창제지는 황교안 테마주로 부각되는데, 한창제지 김승환 회장이 황교안 대표와 성균관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황교안 테마주로 움직임을 보인다.
한창제지 주가 전망 & 배당금 정보(황교안 테마주)
한창제지는 시가총액 1,766억원의 기업으로 김승한외 8인이 39.30%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등록되어 있으며,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은 0.70%로 낮은 편이다.
한창제지 PER은 18.35배로, 업종 PER 9.57배에 비해 고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PBR은 2.25배, 현금배당수익률은 0.68%이다.
한차제지 배당금을 살펴보면 2017년에는 주식 1주당 2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고, 지난해도 마찬가지로 1주당 2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다만 현금배당수익률로 따져보면 2017년 2.0%에서 지난해 0.8%로 낮아졌으며, 이는 주가가 2017년에 비해 상승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올해 2019 한창제지 배당금은 지난해 실적과 큰 변동성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최근의 배당금과 같은 수준의 배당을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
위의 차트는 황교안 테마주 한창제지 주가 일봉차트이다. 차트상 7월말 저점 이후 추세선을 만들어보면 현재 추세선은 2850 부근에 위치해 있고, 이를 이탈한다면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약해져 유의해야 하는 구간이다.
반대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3280 부근까지 매물대 저항을 소화 후 이를 지지해주어야 재차 강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상승시에는 이 부분을 유의 깊게 지켜보는 것이 좋다.
한창제지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굉장히 강한 주가 상승률을 보였고, 이러한 변동폭을 올 한해 유지해 온 것으로 보인다.
파동을 그리며 움직이는 가운데, 현재 양음양음 패턴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10월과 올해 7월말 저점을 연결한 추세선 위에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기술적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구간이다.
다만 추세선 이탈시 실망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실망매물이 나온다면 2700 부근 안팎에서 추가진입을 고려하고 주봉차트상 매물대 하단인 2550 부근을 중장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근을 이탈한다면 주봉차트상 아래로 지지라인이 없는 구간으로 빠지기 때문에 급락이 나올 우려가 있고, 이탈시 주가가 다시 회복되는데 상당히 오랜 시일이 걸릴 수 있기 떄문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