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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남북경협주로 알려진 유신(054930)이 현재 이시각 철도 관련주 모멘텀을 보이면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유신은 현재 전일 대비 +29.87% 상승한 243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상한가를 유지중이다.
유신은 도로와 공항, 철도의 구조, 도시계획, 감리, 기타 설계 사업을 하는 건설 업체로 교통시설분야와 함께 생활환경과 직결된 제반분야에서 사회기반시설의 타당성조사와 설계업무 및 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유신의 전긍렬 회장은 철도 기술사 출신이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철도 건설 책임감리 계약 등을 체결했기 때문에 철도 관련주로 움직이는 기업이다.
유신은 시가총액 562억원의 기업으로, 전경수 외 3인이 46.25%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라있고,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은 2.10%이다.
유신 PER은 -7.59배이고, PBR은 0.65배이다.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PER이 마이너스이다.
철도 관련주 유신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지난 8월 초 이후 서서히 상승추세선을 타면서 상승 흐름을 보이다가 오늘 대북경협주가 올라오면서 철도 관련주 수혜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재가 이후 단기 매물대 저항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내일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오늘 거래량보다 많은 거래량이 회전되어야 위의 매물을 어느 정도 소화하고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