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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분석

한국전자금융 주가전망&차트분석(키오스크 관련 주식)

by 시장풍경 2019. 1. 18.

목차

    코스닥 상장기업 한국전자금융(063570)은 CD VAN 관리와 ATM 관리 등 금융기관 자동화기기 종합관리 사업을 하는 회사로 2000년 한국신용정보(주)의 금융사업본부가 분사되어 설립된 기업이다.

     

    ATM 관리 사업과 함께 무인점포와 점외 CD/ATM 기기의 종합관리 업무를 하기 때문에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부각되고 있는 키오스크 관련주로 움직임을 가져가기도 한다.

     

    금융자동화기기 관리 외에 주차장의 위탁관리 및 무인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주차사업과 무인자동화기기 사업(KIOSK)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자금융 PER은 15.45배로 업종 PER 20.74배에 비해 다소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현금배당수익률은 1.19%이다.

     

    시가총액 3191억원의 기업으로, 단기 수익률은 괜찮지만, 중장기 수익률은 좋지 못하며, 외국인 지분율은 5.80% 정도이다.

     

    NICE 홀딩스가 35.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비지에프네트웍스도 12.4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식시장에서는 전자결제 관련주나 키오스크 테마주로 움직인다.

     

     

    한국전자금융 주가 일봉차트인데, 하락 흐름을 보이다가 지난 12월 중순 저점을 확인하고 단기 반등을 보여주고 있다.

     

    5일 이동평균선은 어제 종가기준으로 이탈했지만, 20주 이동평균선은 지켜주었으며, 단기적으로 현재가 부근에서 접근한다면 매물대 하단인 8730 부근이나, 그 아래 최저점인 86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해도 무방하다.



    현재는 최저점과 약 6.6%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이 부근을 종가기준으로 이탈하지 않는 이상은 홀딩하여 단기 반등에 대한 기대를 가져보는 것도 괜찮은 위치이다.

     

    단, 손절라인을 이탈하면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고, 주가가 빠르게 회복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유의해서 대응해야 한다.

     

     

    한국전자금융 주가 주봉차트를 보면 파동을 그리면서 우상향하던 주가가 지난해 5월부터 좋지 못한 모습으로 1차 추세선을 이탈하더니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하락 파동이 진행되어 최근까지 비교적 하락 폭이 강했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올라오는 장기 추세선 부근에서 다행히 반등이 나와주었는데, 이 추세선은 현재 8710 부근에 위치해 있다.



    아래로 매물대 지지라인이 남아 있지만, 이를 종가기준으로 이탈하는 것은 좋지 않은 신호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도 이를 손절라인 및 비중조절선으로 설정해 종가기준으로 이탈할 경우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최근 상승이 나오다가 하락한 것은 10000 부근부터 위치한 중장기 매물 저항 영향으로 보인다. 앞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10000 부근부터 위치한 매물대 저항을 거래량을 동반하여 소화해야만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고, 거래량이 실리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는 10000 부근을 단기 목표가로 보는 것이 좋다.

     

    일봉차트상으로는 11000 부근까지 저항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11000 부근까지 상승 여력은 충분히 남아있다.

     

    한국전자금융은 실적 및 재무가 괜찮은 기업이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갈 수록 키오스크에 대한 수혜주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 관점에서는 꽤 매력적인 종목이다. 손절라인만 짧게 잡아 놓고, 진입한다면 괜찮은 종목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