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주가 KT IP 펀드 구축 관련주 강세

안녕하세요 공시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지니뮤직(043610)이 모회사 KT가 2023년까지 원천 IP(지적재산권) 1,000여개를 구축하고, IP 펀드를 조성하는 등 콘텐츠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는 소식에 KT IP 펀드 구축 관련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니뮤직은 온라인 음악 서비스 및 음악 유통을 주 사업으로 하는 업체로 음악 산업은 작곡, 공연, 출판, 저작권, 매니지먼트, 음반, 방송, 광고,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음악을 통해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경제적 가치를 발생시키는 모든 산업적 영역을 통칭합니다.

KT의 자회사로 KT와 함께 콘텐츠 사업을 하고 있는데, KT는 오리지널 콘텐츠당 최대 5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알려지면서 관련주인 지니뮤직과 함께 KTH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T는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디어 콘텐츠를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서 KT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미디어콘텐츠 사업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도중에 상한가를 갔네요)

KT가 향후 KTH, 시즌 등을 통해 국내외 후속 판권을 유통하고, 지니뮤직 등을 통한 콘텐츠 부가가치 창출도 이뤄질 수 있다고 밝히면서 지니뮤직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차트 등을 체크해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지니뮤직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27%가량 나왔을 때 찍은 차트 모습에서 7,200원 부근 아래로 지지라인이 약해, 이를 이탈하지만 않는다면 오늘 상한가가 무난하게 나올 수 있는 자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만일 상한가가 풀릴 경우, 7,200원 부근을 이탈한다면 윗꼬리를 달고 강하게 내려올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물론 약 120만주 정도가 매수대기 물량으로 걸려있고, 재료도 괜찮기 때문에 상한가가 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니뮤직 주식 주봉차트상으로는 7,000원 부근 이탈만 아니라면 흐름이 괜찮습니다. 주봉차트상 윗꼬리가 여러번 달리기는 했지만, 추세가 계속해서 우상향이었고, 특히 지난주 중장기 매물대 저항을 모두 소화시키면서 이번주 좋은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차트 매물대가 조금 움직여 7,150원 부근 아래로 비교적 지지라인이 약해집니다. 향후 수혜는 기대해 볼 수 있고, 기대감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재무상으로 나아진 것이 아닌 기대감이기 때문에, 만일 이러한 기대감을 깨고 주가가 내려올 경우, 위에서 체크해 두었던 7,200원 부근 이탈 유무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를 이탈하지만 않는다면 이번 재료로 인해 내일도 좋은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니뮤직 주주분들 부럽네요. 부디 지니뮤직 주가가 내일도 좋은 모습 보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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