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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272210)은 통신전자 분야에서 방산업체로 지정되어 감시정찰과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해양시스템 영역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상장한 업체이다.
ICT 분야에서 한화 계열사 ERP와 MES 등을 구축하는 IT 서비스를 지원하며, 데이타센터에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 기계장치를 투자, 설치하여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78년 야간투시경 방산업체 지정부터 현재 감시정찰분야 중심 전자광학과 레이다, 항공전자, 전투체계 등 방위사업 핵심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주가 전망(방산주)
한화시스템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외 5인이 62.43%의 지분율을 보유해 최대주주로 올라 있는 기업으로,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은 1.65%이다.
한화시스템 PER은 16.58배로 업종 PER 52.93배에 비해 다소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으며, 현금배당수익률은 1.68%, BPS는 8043원이다.
한화시스템 주가 일봉차트를 확인해보면 상장 후 53거래일이 지난 상황에서, 점차 저점을 낮춰가는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가 아래로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약한 상황이고, 최근 증시 현황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하락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상황이다.
한화시스템을 단기적으로 대응한다면 최저점인 8830 부근 이탈시 비중을 줄인다거나 손절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상승한다면 9750 부근까지는 단기간 상승 여력이 있으며, 이후에는 위의 매물대 저항을 소화할만한 거래량을 동반해야 상승이 쉽게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시스템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상장 이후 12주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고, 지속된 하락으로 인해 현재 추세가 하락으로 굳어진 것을 볼 수 있다.
한화시스템 공모가 12250원도 이탈한지 오래이며, 주봉차트상으로는 반등 추세로 전환될 수 있는 신호는 딱히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선은 하락에 대비해야 하는 위치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최근 기록한 8830원이 52주 신저가이고, 이탈할 경우 저점을 확인해야 하는 작업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비중이 높은 경우에는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
단,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개발역량의 발전으로 인해 실적이 2018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재무도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에, 추가진입 여력만 있다면 차라리 최근 저점 이탈 후 저점이 확인되길 기다렸다가 추가진입하여 평단가를 낮게 가져가 중장기 대응하는 것이 괜찮을 수 있는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