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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관련주 한전산업(130660)은 발전설비 운전과 정비, 전기계기의 검침과 송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발전 운전 및 정비사업은 다년간의 시공경험과 전문화되고 숙련된 기술인력, 체계적으로 교육을 위한 사내연수원 보유 등 경쟁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기검침 사업은 공공부문 비정규직과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향후 한국전력공사의 신설 검침용역 자회사에서 직접 수행함에 따라 기존 계약 만료 후 전기검침 사업이 축소될 전망이다.
한전산업은 발전 운전 및 정비 사업을 하기 때문에 북한 비핵화 관련주로 테마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한전산업 주가 전망 & 배당금(북한 비핵화 관련주)
한전기술 시가총액은 1162억원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이 31%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라있으며, 한국전력공사가 29% 지분율로 2대주주에 올라있다.
한전산업 PER은 9.60배이고, PBR은 1.54배이다. 한전산업 배당금은 지난해 기준, 보통주 1주당 169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고, 현금배당 수익률로 따지면 4.74%로 높은 편이다.
북한 비핵화 관련주 한전산업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지난 9월말, 전직 임원의 배임 혐의 발생 때문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일시 거래정지되었다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10월 23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에서 거래정지를 해제시켜 현재 거래중이다.
이후 한 차례 강한 반등을 보였는데, 최근 좋지 않은 장에서 5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하며 4거래일 연속 음봉을 보였다.
더군다나 지난주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가장 강한 매물대 지지라인인 3570 부근을 이이탈해, 현재는 단기 하락 조정 가능성을 반드시 시나리오에 두고 대응해야 할 때이다.
단기적으로 하락한다면 지난 8월 초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인 3270 부근을 이탈하기 전까지는 홀딩이 유효하며, 이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다.
한전산업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지난 5월, 주봉차트상 추세선을 이탈한 이후 추가 하락이 나왔고, 최근 상승이 나오면서 이전에 이탈한 추세선이 저항 역할을 하는지 체크해 봐야 하는 구간이다.
이 추세선은 현재 3800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 부근에서 중자이 매물대 저항이 강해지기 때문에,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대량거래가 필요하고, 관련 모멘텀이 있어야 한다.
즉, 앞으로 북한 비핵화 관련주 모멘텀을 얼마나 받느냐에 따라 위의 중장기 매물 저항을 소화하고 주가가 한 단계 레벨업 할 수 있을지, 그렇지 않을지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
중장기적으로 대응한다면 지난해 최저점인 3070원과 현재 주가가 약 14%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일봉차트상 손절라인 이탈시 추가진입까지 고려해본다면 최종 손절라인을 3070원으로 설정해 대응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