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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150 종목 중 하나인 한양이엔지(045100)는 IT 사업과 EPC 사업, 장비 사업 등을 하는 기업으로, EPC 사업은 일반산업플랜트와 ASU(Air Separation Unit공기분리장치)/가스플랜트, 바이오제약플랜트, 수처리, 우주항공, 공공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기술개발과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하여 반도체 UHP 설비 분야와 엔지니어링 서비스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중이고, 장비 부문에서 시장의 약 4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한양이엔지(045100) 주가 전망 & 차트분석(코스닥150 종목)
한양이엔지는 김형욱외 6인이 45.60%로 최대주주에 올라있고, 베어링자산운용외 2인이 7.19%의 지분율로 2대주주에 올라있다.
한양이엔지 PER은 2.79배로 업종 PER 6.60배에 비해 다소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PBR은 0.67배, 현금배당수익률은 3.39%이다.
코스닥150 종목 한양이엔지 주가 일봉차트를 확인해보면 지난 8월초 저점 이후 추세선을 만들며 강하게 상승하던 주가는 9월말쯤 추세선을 이탈하면서 조정을 보였다.
지난 10월초 저점과 연결한 추세선은 현재 11600 부근에 위치해 있고, 현재가와 근접해 있기 때문에 단기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 볼 수는 있는 위치이다.
또한 11200 부근까지는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위치해 있는데, 이 아래로 11000 부근을 이탈한다면 현재가 부근의 매물이 투매 물량으로 쏟아지며 급락이 나올 우려가 있으니, 단기적으로 대응한다면 이를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한양이엔지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지난 8월 52주 신저가를 갱신한 이후 최근 반등하고 있지만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자리에서, 위로 매물 부담이 강하게 보인다.
현재가 위로 중장기 매물 부담이 있어, 상승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거래량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위의 매물을 소화하면서 상승할 수 있을텐데, 현재로서는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기술적으로는 조금 길게 본다면 일봉차트상 손절라인 이탈시 추가진입 여력이 있거나, 평단가가 낮아 조금 여유가 있을 경우, 손절라인은 10250 부근까지 낮추어 대응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