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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분석

한국자산신탁 주가 전망&차트 분석(부동산 관련주)

by 시장풍경 2019. 1. 10.

목차

    한국자산신탁(123890)은 부동산 금융과 부동산 개발 회사를 하나의 그룹사로 두어 부동산 관련 업무를 일원화하는 부동산 회사이다.

     

    기존 사업 이외에도 도시정비 사업이나 기업형민간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을 신규사업으로 하고 있고, 한국자산캐피탈과 한국자산에셋운용 등 4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한 기업이기도 하다.

     

    매해 영업이익 및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해 실적 전망은 2017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 PER은 3.91배로 업종PER 5.00배에 비해 조금 저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으며, 현금배당수익률은 3.81%이다.

     

    시가총액 4464억원의 기업으로, 엠디엠외 5인이 53.48%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고, 한화자산운용외 2인과 국민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등도 각각 7.73%, 6.09%, 5.7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지분율은 7.35%이고, 단기 수익률은 그나마 괜찮지만, 중장기 수익률은 좋지 못하다.

     

     

    부동산 관련주 한국자산신탁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지난해 10월 폭락장 이후로 주가는 파동을 그리면서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다.

     

    추세선을 따라서 상승하고 있는데, 최근 추세선에서 양봉으로 올라오고 있지만 4360 부근 위로 단기 매물대 저항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앞으로 거래량이 어느 정도는 늘어 위의 매물을 소화해 주어야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하락시에는 데이트레이딩 같은 경우 추세선과 주가가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설정하면 좋을 것 같고, 단기 스윙 관점이라면 추세선 이탈 후 추가진입 여력까지 고려하고, 이후 손절라인을 현재가 대비 -10% 정도인 매물대 하단 3820 부근으로 설정해 대응하면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자산신탁 주가 주봉차트로도 중장기 하락추세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7월 말 고점 이후로 지난해 6월까지 계속된 하락추세가 있었고, 이후 저점을 확인하는 듯 하더니 안타깝게도 증시 폭락장과 함께 주가가 다시 한번 무너지는 모습이 있었다.

     

    이후 증시 반등과 함께 주가도 서서히 추세선을 만들면서 반등하고 있지만 현재가 아래로 매물대 지지라인이 자리잡지 못해, 하락이 완전히 끝났다고 볼 수 있는 자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즉, 현재가 부근에서 진입하여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적어도 4000 부근 이탈시 추가진입 여력을 남겨 놓아야 하고, 최저점인 365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부터 단기 상승추세선을 따라서 상승하고 있지만, 아래 지지라인이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세선을 이탈한다면 하락 파동이 나오게 되고, 하락파동이 어디서 멈출지는 알수 없기에 전저점을 지지해주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히 위로 매물대 저항도 강하지는 않다. 매물대 저항이 강해지는 구간은 6000 부근 이상이기 때문에, 비교적 상승 흐름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