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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관련주식 한국주철관(000970)은 주철관과 각종 강관, 밸브류를 생산하여 수도용이나 가스 배관용으로 공급하며 국내 처음으로 수도용 닥타일주철관을 생산한 파이프 종합메이커 기업이다.
주철관을 비롯한 각종 이형관과 밸브류 외 수도용 도복장강관과 강관파일 피복강관을 생산하고, ISO, ANSI, AWWA, JIS 등의 국제 규격에 준하는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진방스틸코리아와 한국강재, 에이스스틸, 화장품 제조 기업인 엔프라니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한국주철관 PER은 18.47배로 업종 PER 14.70 배에 비해 다소 고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현금배당수익률은 2.08%이다.
현재 시가총액 2189억원 가량의 기업으로,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은 1.45%이며, 단기, 중장기 수익률은 좋지 못하다.
김길출외 7인이 최대주주로 등록되어있고, 세아홀딩스 외 3인도 12.6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도 5.66% 가량 보유하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식 한국주철관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작년 10월말 저점 이후 추세선을 따라 상승하던 주가가 2월말 추세선을 이탈했다.
다행히 120일 이동평균선과 함께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있었기 때문에 추세선을 이탈하더라도 큰 하락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최근 12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한 후 하락추세가 지속되다가 서서히 반등하고 있다.
현재가 위로 단기 매물대 저항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상승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는 거래량이 많이 늘어야 한다.
우선 현재 보유중이라면 9000원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잡을 수 있겠다. 9000원을 이탈한다면 심리적 지지라인이 무너지고 차트상으로도 투매 물량이 나올 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주철관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8000 중반대에서 10000 초반대까지는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고, 이를 돌파하면 굉장히 강한 상승이 나오는 반면, 이탈하면 굉장히 강한 하락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박스권 하단이자 올해 단기 저점 부근인 8650 부근을 중장기 손절라인으로 잡아 대응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이탈한다면 비중을 크게 줄이거나 손절 대응하는 것이 좋다.
현재 주봉차트상 추세는 단기 하락추세이지만, 추세선을 무너트리지는 않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자리는 아니다.
단, 현재가 위로 매물 부담이 강하기 대문에 상승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대량거래가 필요하기 때문에 거래량을 보고 판단하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