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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수혜주 한화투자증권(003530)은 매매와 위탁매매, 집합투자 사업, 투자자문, 일임업, 신탁업 등의 금융 투자 업무를 하는 증권주로 한화자산운용의 자회사이다.
현재 종속회사로 한화인베스트먼트와 데이터애널리틱스랩, HFT증권(베트남), ZHARYK ZHOL(카자흐스탄, 부동산투자) 등이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전망 & 배당금 정보 총정리(금리인하 수혜주)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마무리했고, 이를 통해 자기자본 규모 1조원 이상의 중대형 증권사가 되었다.
한화투자증권은 현재 시가총액 2,789억원의 기업으로, 한화자산운용외 7인이 46.23%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한화투자증권 PER은 3.38배로 업종PER 5.87배에 비해 다소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으며, PBR은 0.26배, BPS는 5,391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3년간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매해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2016년 대규모 적자로 인해 기업 상황이 배당을 줄만한 여력까지는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은 증권주이기 때문에 금리인하 수혜주로 꼽힌다. 금리 인하는 주식시장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식투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증권사가 이익을 얻기 쉽기 때문이다.
금리인하 수혜주 한화투자증권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이동평균선 역배열 하락 차트를 보이고 있고, 최근 증시 급락에 따라 한화투자증권 주가도 강한 하락을 보이고 있다.
어제 저점을 딛고 반등하며 윗꼬리가 남은 양봉으로 단봉 차트상 반등 가능성은 있지만, 아래로 지지라인이 약한 구간이기 때문에, 단기 반등을 보고 진입한다고 하더라도 손절라인은 최대한 짧게 잡아 놓고 대응해야 하는 구간이다.
반대로 현재가 위로 단기 매물 부담도 강하지 않기 때문에, 반등은 노려볼 수 있는 구간으로, 상승시 1850원 부근까지 목표가를 기대해보아도 좋으나, 워낙 시장 흐름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보다는 목표가를 조금 낮추어 설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하락시에는 최근 기록한 1250원 이탈시 아래로 단기 지지라인은 물론, 중장기 지지라인도 없기 때문에, 이를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괜찮은 주가 파동을 보이면서 우상향을 보였는데, 이후 서서히 저점을 낮추어가는 하락 파동을 보였고, 최근 증시가 급락하면서 주가가 하락해 52주 신저점을 갱신했다.
즉, 주봉차트상으로도 현재가 아래로 지지라인이 없고, 월봉차트까지 체크했을 때, 아래로 지지라인이 없어 공포감이 극대화된 자리이다.
지난해 실적이 2019년 대비 영업이이과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해 실적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증시 급락장에서 증권주는 매력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다행히 국내 금융당국은 물론, 해외 여러나라들이 금리 인하에 동참하면서 다시 주식시장이 강하게 반등할 여지는 있는데, 금리인하 수혜주로 모멘텀을 얼마나 찾아갈지가 관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트상으로는 최근 저점을 이탈할 경우 굉장히 위험해지기 때문에, 비중이 높다면, 저점 이탈시 비중을 줄였다가, 이후 비중을 재차 늘리는 것도 고려해 볼 시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