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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관련주 한솔인티큐브(070590)는 2003년 주식회사 로커스의 사업 부분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회사로, CRM 기반 컨택센터/CRM, 무선인터넷 솔루션 등과 같은 대고객 통신서비스 분야의 특화된 시스템 통합 및 솔루션 공급을 주 사업으로 하는 업체이다.
전세계 컨택센터 솔루션시장 선두권의 여러 공급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기반의 솔루션들을 자체 개발하면서 대부분의 컨택센터 관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한솔인티큐브는 'eSIM'을 독일 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인 G+D(Giesecke & Devrien Mobile Security) 사에 독점 공급하고, 사업 부분이 보안이기 때문에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테마군을 형성하고 있다.
한솔인티큐브는 시가총액 377억원의 기업으로, PER은 -16.33배, PBR은 1.49배이다.
한솔홀딩스 외 2인이 37.81%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라있으며, 에버그린투자자문도 14.58%의 지분율을 보유해 2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관련주 한솔인티큐브 주가 일봉차트를 확인해보면 최근 주가가 서서히 반등하면서 매물대 저항을 서서히 소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종가기준으로 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 위로 매물 부담이 약해져, 재차 강한 시세가 나올 수 있는 위치이다.
단기적으로는 지난 5월말 만들어진 추세선을 이탈하지만 않으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추세선은 현재 2560 부근에 위치해 있다.
현재가 부근에서 접근한다면 2600 부근 안팎에서 추가진입까지 고려하고, 최종 손절라인을 현재 2560 부근에 위치한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설정해 대응하고, 이를 이탈하기 전까지는 홀딩해 반등을 기대해 보는 것이 좋다.
한솔인티큐브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지난해 약 반 년간 거래정지가 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당시 외부 감사인의 '비적정' 감사의견으로 상장폐지 위험에 몰렸다가 다행히 거래가 재개되어 현재까지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당시 급락 이후, 저점을 확인하고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봉차트상 추세선은 2500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일봉차트상 손절라인과도 크게 차이 나지 않는 부근으로, 중장기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도 이 추세선을 종가 기준으로 이탈한다면 비중을 크게 줄이거나 우선은 손절 내지 익절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차트상으로는 최종 손절라인을 주봉차트상 매물대 하단인 1900 부근으로 설정해 대응해도 좋겠지만, 현재가 대비 괴리감이 큰 손절라인이기 때문에 되도록 주봉차트상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잡아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주봉차트상 추세선만 이탈하지 않는다면, 최근 조정 파동을 보이다가 다시 상승하는 만큼, 매물대 저항이 약한 3000 부근까지는 우선 단기 상승 여력이 있어보이며, 이후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대량 거래가 필요하기 때문에, 3000 부근 위에서는 거래량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