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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구토 사건이 우리나라를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방울토마토 구토 사건은 무엇이고, 원인과 대처, 품종 관련 찌라시 및 정부 대응까지 체크해 보도록 할게요.
방울토마토 구토 사건
최근 인터넷 포털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를 했다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7살 아이가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했다는 내용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및 복통, 목 마비 증상 및 목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느낀 글들이 최근 부쩍 많아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울토마토를 먹었던 남매 중 한명은 목이 화하고 동생은 구토 증상을 느끼는 등 다양한 증상이 발견되고 있어, 정부에서 조사를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이날 식물, 식품영양 전문가 등과 공동으로 이번 사례들을 공유하고, 원인 규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울토마토 구토 외 증상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방울토마토 구토 증상 외에 목 메스꺼움이나 두통 등이 동반되고, 목이 화한 느낌을 받는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 소비자는 “방울토마토를 먹고 나니까 입이랑 목구멍이 너무 쓰고 토할 거 같았다”며 “몇 분 지나고 토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좀 있으니까 머리가 깨질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방울토마토 구토 원인은?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를 했다는 사례가 연이어 보고되자 농축산식품부와 식약처 등이 식물, 식품영양 전문가 등과 공동으로 이번 사례를 공유하고, 원인 규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직 발병 초기이고,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른 원인 진단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방울토마토 재배 특정 지역이나 품종, 종자에 대한 의구심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떠돌고 있는데,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원인이 특정 지역이나 종자때문인지 단정할 수 없다”며 “이번 현상이 전체 방울토마토에 해당한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찌라시로는 지난해 새롭게 들여온 방울토마토 품종에서 이번 구토 증상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지난해 새로운 폼종을 받은 농가들이 밭을 갈아 엎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 돌고는 있습니다.
물론, 떠도는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기는 어렵기 때문에 조금 더 팩트 체크가 필요한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방울토마토 구토 사건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방울토마토에 대한 소비를 줄일 것으로 우려됩니다.
방울토마토는 다이어트에 제격인 식품으로 많은 트레이너들도 식단 조절 음식으로 방토를 추천한다고 하죠.
방울토마토는 제철이 여름이긴 하지만 비닐하우스 등에서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하고, 요즘처럼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질 시즌에 구토와 관련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터진 것은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부디 이번 방울토마토 구토 사건이 빠른 시일내에 조속히 해결되어 선량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시는 농민들이 피해가 없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