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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 줄여서 한전이라고 부르는 이곳은 대한민국 정부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공기업으로, 전력자원의 개발과 발전, 송전, 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과 연구 및 기술개발, 투자/출연, 보유부동산 활용사업 그리고 기타 정부로부터 받은 위탁 사업 등을 하는 회사이다.
전기판매 사업과 원자력발전 사업, 화력발전 사업과 기타 사업 등으로 사업부문이 구성되어 있고, 지난해 9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표준설계인증을 취득하여 세계적인 원전설계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주식시장에서는 원자력 관련주나 전력 관련주로 움직이는데, 대형주다보니 테마에 의한 상승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한국전력 PER은 17.15배로 업종 PER 16.89배와 엇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적정 수준이라고 보이며, 현금배당수익률은 2.28%이다.
중단기 수익률은 괜찮은 편이지만, 1년 장기 수익률은 좋지 못하고, 시가총액은 22조 2762억원으로 상당히 무거운 편에 속한다.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외 2인이고, 정부라고 보면 된다. 국민연금도 7.1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외국인투자자 지분율도 28.21%에 달한다.
원자력 관련주 한국전력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10월 11일 저점을 확인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된 우상향 흐름을 보여주었고, 12월 27일 배당락이 있었다.
특히 지난 11월 23일부터는 추세선의 기울기를 급격하게 기울이면서 상승추세선을 더욱 강하게 가져가고 있는데, 이 상승 추세선이 현재 34150 부근에 위치해 있다.
이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단기 대응한다면 이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잡아 대응하면 되고, 단기 스윙관점으로 본다면 손절라인을 가장 강한 매물대 하단인 29500 부근으로 내리되, 그 아래 10월 12일부터 이어진 추세선을 종가기준으로 이탈 후 추가진입이 가능해야 단기 손절라인을 내려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 주가 주봉차트를 보면 역배열하던 주가 차트가 10월 중순을 기점으로, 반등하기 시작했고 다행히 비교적 단기 이동평균선이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매물대 부담이 강하기는 하지만 추세선을 따라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추세선만 이탈하지 않는다면 현재 상승추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단, 추세선을 이탈 후 하락 파동까지 고려한다면 손절라인은 28500 부근까지 내려도 좋다. 물론, 추가진입은 가능해야하고, 되도록 평단가는 30000 초반 안팎으로 맞추는 것이 가장 좋다.
현재가 부근에서 진입한다면, 29000 부근 조금 위에서 추가진입을 고려한다면, 손절라인을 낮추어 놓고, 중장기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은 원자력 관련주로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 화력발전을 대체해 다시 한번 부각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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