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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관련 주식 한국경제TV(039340)는 방송법에 근거하여 1999년 8월 설립된 미디어 기업으로 2004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이다.
2000년 1월부터 인터넷방송을 통하여 주식과 같은 증권 정보를 장중 8시간 실시간 제공하였고, 2000년 9월 케이블 방송에 진출하여 2001년 말 디지털 위성방송에 참여했다.
이후 2005년 방송통신위원회 데이터방송 DP등록, 2010년 지상파 DMB 개국과 2011년부터 티빙 Tiving 등 N스크린서비스와 IPTV 송출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왔다.
한국경제TV PER은 7.32배로 업종PER 345.11배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현금배당수익률은 1.80%이다.
한국경제TV 최대주주는 한국경제신문외 3인으로 약 41.1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896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 지분율은 0.85%로 낮은 편이고, 중장기 수익률보다 단기 주가 수익률이 더 좋은 편이다.
한국경제TV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지난 10월 말 폭락 이후 최근까지 주가 상승률이 좋았고, 추세선을 따라서 상승하고 있다.
현재 추세선은 3840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아래로 매물대 지지라인 및 저항이 강해 비교적 주가가 급변동하기 보다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아주 짧게 대응한다면 이 추세선이 있는 384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잡을 수 있겠지만, 아래로 매물대 지지라인도 어느 정도 남아 있기 때문에, 단기 하락 파동을 한 번쯤 고려해 두고, 추가진입 여력을 남겨 최종 단기 손절라인을 3490 부근까지 내려 놓고 대응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 주가 주봉차트를 보면 파동을 그리면서 아주 천천히 주가가 중장기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현재가 위로 중장기 매물대 부담이 아주 강해 주가 상승이 계속해서 막히는 모양새이다.
조금 긴 관점으로 대응한다면 1차 손절라인은 매물대 지지라인이 약해지는 3430 부근, 2차 손절라인은 매물대 최하단인 3120 부근으로 설정하되, 1차 손절라인 이후 추가진입 여력이 남아 있어야 2차 손절라인까지 기다리면서 주가 반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상승할 때는 지난해 6월부터 이어져오는 추세 저항선을 돌파해야 하는데, 이 추세저항선은 현재 약 3970 부근에 위치한 것으로 보이고, 4200 부근까지는 비교적 중장기 악성 매물대 저항도 강한 편이다.
그나마 다행히 올해 실적이 인터넷사업 매출 호조로 인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해 실적 성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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