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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주식시장에서 공시를 자주 확인하는 편입니까, 그렇지 않은 편입니까. 자신이 보유한 종목에 공시가 나오면 이러한 공시가 주가에 도움이 되는 호재인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재인지 구별할 줄 아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능력입니다.
주식에는 굉장히 많은 공시가 있습니다. 최대주주 변경 공시와 같은 주가에 큰 영향일 미치는 공시와 기업의 가장 근본이 되는 수익과 연결되는 수주, 계약공시 그리고 무상증자나 유상증자 혹은 횡령과 배임 공시 등 수 많은 공시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공시는 비슷해 보이는 공시라 할지라도 발표되는 시점이나 기업의 상황 등에 따라 호재에서 악재로 둔갑하기도 하고, 반대로 악재에서 호재로 둔갑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공시가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많이 접해봐야 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하루에도 무수히 많은 공시가 발표됩니다.
실제로 주식시장이 펼쳐지는 오전 아홉시 이전부터 수분내에 수많은 공시가 뜨기 때문에 공시에 대해 공부해 보려면 공시가 뜨자마자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체크해 메모해 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대부분 주식시장에서 단기 호재로 인식되어 이러한 공시가 나오고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많지만, 오히려 같은 제3자배정유상증자 공시 이후 주가가 폭락하는 주식도 꽤 여럿 있습니다.
이렇게 같은 종류의 공시라도 기업이 처한 상황이나 규모, 시장 상황에 따라 달리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공시가 뜨면 계속해서 체크해 메모해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공시 읽어주는 남자를 통해 기업들이 내는 공시가 과연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해보고, 때에 따라서는 주식 분석과 함께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공시 읽어주는 남자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앞으로 구독자 분들과 많은 소통하면서 여러 정보들을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시,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공시 읽어주는 남자와 함께 공부해보시죠.